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히트맨: 컨트랙츠 (문단 편집) === 미트킹의 파티(The Meat King's Party) === 가까스로 깨어나서 세면대로 향한 47은 난데없이 갈고리와 정육장 직원의 모습을 보게 된다. 미션 시기는 정신병원 탈출 이후. 루마니아에서 최대 규모의 정육장을 운영하며 범죄조직의 보스이기도 한 캠벨 스터록(Campbell Sturrock)과 그의 변호사 안드레이 푸스쿠스(Andrei Puscus)가 이번 미션의 목표다. 이번 미션의 의뢰인은 한 루마니아인 갑부. 의뢰인은 딸이 스터록에게 납치되어 그를 고소했지만, 넘쳐나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변호사 안드레이 푸스쿠스가 뇌물공작으로 여러군데 찔러넣자 스터록은 무죄를 받고 풀려난다. 그리하여 복수겸 딸의 구출을 위해 의뢰인은 높은 대금을 지급하고 ICA를 통해 47에게 의뢰한다. 배경은 스터록의 육류 가공공장에서 열린 페티시 파티. 목표는 스터록과 변호사 푸스쿠스를 제거하고 의뢰인의 딸을 찾는 것. 하지만 진행을 해보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스터록의 또라이 형제인 말콤(Malcolm Sturrock)[* 사일런트 어새신 등급따위 포기했다면 이런 쓰레기놈은 그냥 딸의 시체가 있는 방에서 나올 때 쳐죽여버리자. 어떤 옷을 입었든 47을 발견하면 문답무용으로 칼질을 하는 미친놈. 근데 재밌는 사실은 치트를 써서 투명에 인지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도 47을 인식하고 공격한다는 것이다. ~~이런 비범한 놈을 봤나...~~][* 경비 서는 갱단원마저도 "말콤이 오늘 기분이 좋은가봐. 애들마냥 팬티 차림으로 돌아다니면서 칼을 휘두르고 말야...미친 자식!" "그래, 동생 말콤 상태가 참 좋아 보이더구만, 그 놈!" 이라고 뒷담화 까는 거만 봐도 답이 없는 사이코... 더 가관인건 시체가 있는 방을 성스러운 예배당처럼 꾸미고 예배단을 아예 딸의 사진으로 도배해놓았다.]에게 끔살당한 상태이므로 증거품인 팔뚝만 챙겨 가야 한다.[* 시체는 플라스틱 랩에 싸여 천장에 매달려있다. 팔이 떨어져있는것으로 보아 아마도 식인, 최소한 시체 훼손까지 한 듯. ] 일단 공장으로 잠입하기 전에 트럭에 뻗어있는 직원의 옷을 입은 다음 트럭의 문을 닫고 가야한다. 입구에 들어가려면 검문을 거쳐야 하지만, 꼼수를 써서 총을 들여가고 싶다면 그냥 멀찍이서 47만 검문하는 경비 근처 벽에 소음총으로 한 발을 박아 주면 경비가 쫄아서 도망가므로 그 때 그냥 들어가면 땡. 그리고 주방에서 닭고기를 받아 고기 안에 총(변호사가 소음기 달린 실버볼러를 드랍한다.)이나 칼 등을 숨겨가지고 스터록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자. 스터록 암살 전에는 버튼을 눌러 커튼을 치는 걸 잊지 말자. 주변 여자들은 스터록이 먹을 때면 늘 곁에서 떨어져 있으므로[* 여담이지만 식욕이 성욕을 앞선 사람. 물론 인간은 근본적으로 식욕이 성욕보다 우선시되긴 하지만 굶는 사람도 아닌 그가 식사를 위해 여성들을 순순히 내보내는것은 다소 의외. 카운터에 있는 도축업자나 가죽옷 입은 여자들도 증언한다.] 신경쓰지 말고 긁어 버리면 된다. 2주차 특전 플레이를 하는 사람이라면 일단 47을 검문하는 경비만 저격총으로 멀찍이서 해치우고(가능하다면 그냥 소음 실버볼러로 저격하고) 태연히 총을 숨겨 간 다음 경비가 막고 있는 2층의 옥상 문을 통해 옥상으로 간 후 유리창으로 올라가 창문을 연 다음 사랑의 총알을 선물해 주는 방법을 써도 좋다. 변호사 안드레이의 경우 전용 화장실에 갈 때를 노리고 미리 잠복해 있거나 마약 서빙원(빨간셔츠 민간인, 탈의실에 여분의 옷이 하나 더 있다.)으로 변장해서 접근한다음 칼질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마약 서빙원은 한명뿐이기 때문에 마약서빙원이 탈의실에서 딴짓할때를 노려야한다. 이후 타겟들을 제거 했으면 출구(비상구)를 통해 건물 밖으로 나와서 세워져 있는 정육점 트럭 2대 중에 하나를 개인의 선택에 따라 골라서 타고 탈출하면 미션 완료. 사족으로 스터록의 모델링을 처음 보면 대체 이게 인간인지 인간 닮은 초초초고도비만 변이체인지 하는 생각이 드는 사람 꽤 있을 것이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 무슨 괴생물체 같이 생겼다. 그리고 조직원들도 이 형제를 "한 쌍의 미친 스코틀랜드인들(Couple of mad Scotsmen)" 이라고 까댄다. 그나마 돈을 많이 줘서 부하 노릇을 하고 있는 듯. 이 두 뚱보가 뭔 미친 짓을 하는지는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여담으로 말콤이 의뢰인의 딸을 살해한 곳에서 흐르는 음악은 Paul Anka의 60년대 히트곡인 Put your head on my shoulder 이다. 끔찍하고 지저분한 피가 난자한 현장에 대비된 부드러운 곡인데 현장 분위기가 분위기여서 그런지 노래가 좀 섬뜩하게 들린다..하지만 원곡은 정말 부드러운 음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